래퍼 디브퍼, 신곡 ‘주황색의 old town’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9. 6. 19:40
래퍼 디브퍼(DIVPER)가 매력적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브퍼의 신곡 ‘주황색의 old town’(올드 타운)이 발매됐다.
‘주황색의 old town’은 기억 속 가장 행복했던 곳에서의 추억을 그려낸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과거의 향기와 위안을 전한다. 현실감이 묻어나는 가사와 디브퍼의 감미로우면서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대중의 고막을 자극한다.
디브퍼는 이번 곡을 발매하며 “가끔 모든 것을 버리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노래 속 주황색의 오래된 동네를 생각한다. 제 기억 속 가장 아름답고 멋진 곳이에요”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겨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REBOOT’(리부트), ‘난 이렇게 살어!’, ‘잘 모르겄어!’ 등을 발매하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을 선보인 디브퍼는 신곡 ‘주황색의 old town’으로 다시 한번 힙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디브퍼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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