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필리핀서 특급 대우 "비행기 코앞까지 마중…숙소가 1박 1500만원짜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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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필리핀에서 극진한 대우를 받은 경험담을 전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노홍철은 "필리핀에 대한 내 기억은 특별하게 (차를) 빠지게 해준다. 그리고 빠지면 경찰이 기다린다. 앞뒤로 차를 경호해 주는 것도 신기한데 역주행을 한다. 그냥 막 간다"며 "시간이 지나 필리핀에 갔는데 원래는 비행기에서 내려서 쭉 나가야 '노홍철' 팻말이 있지 않나. 나는 특혜 진짜 싫어하는데 비행기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노홍철' 팻말이 있는 거다"라고 필리핀에서의 특별 대우 경험에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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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필리핀에서 극진한 대우를 받은 경험담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필리핀 경찰과 대면한 노홍철이 받은 충격 대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노홍철은 강연 스케줄을 위해 필리핀으로 향했다. 그는 "이번 필리핀 스케줄을 마치면 잠도 못 자고 바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들어와서 제주도로 가야 하는 스케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겠지만 저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기획사가 없다. 저 혼자다"라며 "이렇게 긴장감 있게 해야 스케줄이 또 흥미진진하다"고 무한 긍정 태도를 보였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노홍철은 "필리핀에 대한 내 기억은 특별하게 (차를) 빠지게 해준다. 그리고 빠지면 경찰이 기다린다. 앞뒤로 차를 경호해 주는 것도 신기한데 역주행을 한다. 그냥 막 간다"며 "시간이 지나 필리핀에 갔는데 원래는 비행기에서 내려서 쭉 나가야 '노홍철' 팻말이 있지 않나. 나는 특혜 진짜 싫어하는데 비행기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노홍철' 팻말이 있는 거다"라고 필리핀에서의 특별 대우 경험에 신기해했다.
이어 "(팻말 든) 사람을 따라갔다. 나가는 일반적인 문이 있는데 다른 문으로 나가더라. 보통 외교관이나 이런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이다. 이래도 되나 싶었다"며 웃었다. 극진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타는 노홍철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호텔도 국빈들이 오면 머무는 호텔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오셨을 때 묵으셨던 곳"이라고 밝혔다. 1박에 1500만 원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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