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항서 바다에 빠진 음주 낚시객 1명 구조

전인수 2024. 9. 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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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거진항에서 음주를 하면서 낚시를 즐기던 남성이 1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주변 관광객의 신고와 해경의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6일 오후 1시 35분쯤 고성군 거진항내에서 "파출소 바로 앞 해상에 사람이 낚시를 하다가 빠졌다"는 관광객의 신고를 접수, 즉시 상황실에 알리고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거진파출소 구조팀은 곧바로 입수해 물에 빠진채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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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1시 35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항내에서 음주를 하면서 낚시를 즐기던 남성이 1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주변 관광객의 신고와 해경의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강원 고성 거진항에서 음주를 하면서 낚시를 즐기던 남성이 1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주변 관광객의 신고와 해경의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6일 오후 1시 35분쯤 고성군 거진항내에서 “파출소 바로 앞 해상에 사람이 낚시를 하다가 빠졌다”는 관광객의 신고를 접수, 즉시 상황실에 알리고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거진파출소 구조팀은 곧바로 입수해 물에 빠진채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당시 익수자는 음주를 하면서 낚시를 하던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음주 후 물놀이·낚시 등 바다에서 하는 활동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 절대 금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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