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응급실, 군의관 배치 않기로… 주말·공휴일 진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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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대상 야간진료를 중단한 강원대병원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진료를 보기로 했다.
또, 정부가 파견한 군의관 5명을 응급실에 배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지난 2일부터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등 야간 시간대에 성인 환자 진료를 하지 않았다.
또, 강원대병원은 지난 4일 정부가 파견한 군의관 5명을 응급실에 배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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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대상 야간진료를 중단한 강원대병원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진료를 보기로 했다. 또, 정부가 파견한 군의관 5명을 응급실에 배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오는 7일 토요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오후 9시까지 성인 등 모든 환자를 받기로 했다.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지난 2일부터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등 야간 시간대에 성인 환자 진료를 하지 않았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5명에서 3명으로 축소된 데 따른 것이다.
추석연휴인 15일부터 18일까지는 성인과 소아 등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 강원대병원은 지난 4일 정부가 파견한 군의관 5명을 응급실에 배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병원은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군의관 5명을 대상으로 업무 가능 범위 등을 살폈고, 응급실 근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병원은 파견된 군의관 5명을 응급실이 아닌 타부서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강원대병원 측은 “응급의료센터 운영시간 확대는 주민들을 위한 고려”라며 “응급의료센터 정상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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