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수사심의위 "'명품 가방' 김건희 불기소 의견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재판에 넘길 필요가 없다고 권고했습니다.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열고 비공개 심의를 벌인 끝에 김 여사를 불기소해야 한다고 의결했습니다.
외부위원으로 꾸려진 수사심의위원회에서도 수사팀의 수사 결과를 수긍한 만큼 조만간 김 여사에겐 불기소 처분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재판에 넘길 필요가 없다고 권고했습니다.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열고 비공개 심의를 벌인 끝에 김 여사를 불기소해야 한다고 의결했습니다.
김 여사에게 공여자인 최재영 목사의 현안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겁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공직자 배우자 처벌 규정이 없는 데다가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인정되기 어렵다는 수사 결과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했습니다.
외부위원으로 꾸려진 수사심의위원회에서도 수사팀의 수사 결과를 수긍한 만큼 조만간 김 여사에겐 불기소 처분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청탁 목적이 있었다고 주장해온 최 목사 측 의견 진술 기회가 심의에서 배제된 채 내려진 무혐의 결론을 두고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강남 한복판 10대 집단 폭행...출동 경찰관도 때려
- "아저씨 믿고 뛰어내려" 불길 속 초등생 구한 경찰
- 이화여대 정보시스템 해킹...졸업생 8만 명 피해
- "토할 때까지 먹이고 양말 입에 문질러" 악질 선임병의 최후
- '2만 원대' 옷 입은 검소한 공주님, 5일 숙박비엔 1억4천만 원? [앵커리포트]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경기 안산시 '모텔 포함' 상가에서 불..."대응 2단계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