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흘 동안 네차례 오물풍선 살포

전광준 기자 2024. 9. 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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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연속 네차례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모두 네차례 남쪽으로 오물풍선을 보냈다.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횟수는 모두 15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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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한 건물 옥상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사흘 연속 네차례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모두 네차례 남쪽으로 오물풍선을 보냈다.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횟수는 모두 15차례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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