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한화' 파도가 잠실까지? 6일 잠실 한화-LG전 6시 58분 매진…LG 시즌 19호 만원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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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한화' 효과일까.
LG 구단 측은 "총 관중 2만 3750명으로 오후 6시 58분 매진됐다. 올 시즌 19번째 홈경기 매진이다"라고 발표했다.
한화의 금요일 잠실 LG전 매진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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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푸른 한화' 효과일까. 금요일 경기 잠실 경기도 매진이다. LG 트윈스가 시즌 19호 매진을 달성했다.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가 시즌 13번째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 경기는 오후 6시 58분 매진됐다. LG 구단 측은 "총 관중 2만 3750명으로 오후 6시 58분 매진됐다. 올 시즌 19번째 홈경기 매진이다"라고 발표했다.
올해 LG의 금요일 만원 관중은 벌써 6번째다. KIA가 4월 26일과 8월 16일 두 차례 만원관중 상대 팀이었다. 두산도 5월 3일과 7월 19일 금요일 경기 매진을 함께했다. 나머지 한 번은 6월 14일 롯데전이었다. 한화의 금요일 잠실 LG전 매진은 처음이다.
한화가 5강을 넘볼 만큼 분위기를 타면서 흥행에도 탄력이 붙었다. 한화는 지난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하면서 승률을 0.480까지 끌어올렸다. 4위 두산 베어스, 5위 kt 위즈와는 2.0경기 차이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나도 상당히 놀랐다. 젊은 여성 팬들이 많이 늘었다. 예전에는 부모 팬들이 자녀들을 데려오지 않았나. 지금은 여성 팬들이 데려오면서 시작한다. 대전구장만 아니라 지방 다녀봐도 여성 팬들이 상당히 많이 늘었다. 감사한 일이다. 팬이 많이 오신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라고 얘기했다.
경기에서는 2회까지 한화가 2-0으로 앞서 있다. 한화는 2회 1사 후 장진혁의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택연의 좌전안타로 주자 1, 3루가 됐다. 이도윤의 1루수 땅볼 때 3루에 있던 장진혁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최재훈의 중전안타로 2사 1, 3루 기회가 계속됐다. 황영묵이 유격수 땅볼을 쳤지만 1루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에 있던 이도윤이 득점할 수 있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2회말 1사 후 박동원에게 단타, 김현수에게 2루타,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에 몰렸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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