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오물풍선 재차 살포… 사흘간 네번째

김동식 기자 2024. 9. 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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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경기도는 6일 오후 6시56분께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 중"이라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 발견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1388)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 밤과 5일 오전, 오후에 이어 이번까지 사흘 연속, 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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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쓰레기 풍선이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사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경기도는 6일 오후 6시56분께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 중"이라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 발견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1388)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쓰레기 풍선을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북한은 지난 4일 밤과 5일 오전, 오후에 이어 이번까지 사흘 연속, 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낸 셈이다.

또 올해 들어서 북한은 지난 5월 27일 이후 15차레에 걸쳐 풍선을 보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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