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율 내년도 7.09%… 첫 2년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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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7.09%로 유지된다.
2년 연속 건보료율이 동결된 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5년도 건보료율을 올해와 같은 7.09%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건보료율은 2010년 4.9%, 2011년 5.9%, 2012년 2.8%, 2013년 1.6%, 2014년 1.7%, 2015년 1.35%, 2016년 0.9% 올랐다가 2017년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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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7.09%로 유지된다. 2년 연속 건보료율이 동결된 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5년도 건보료율을 올해와 같은 7.09%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건 2009년, 2017년, 2024년 이후 네 번째다.
정부는 필수의료에 대한 투자는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중증과 응급, 고난도 필수진료, 야간·휴일, 소아·분만, 의료취약지 등 6대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 보상이 필요한 분야에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했다. 올해 1월부터 1조2000억원을 투입했고 2028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건보료율은 2010년 4.9%, 2011년 5.9%, 2012년 2.8%, 2013년 1.6%, 2014년 1.7%, 2015년 1.35%, 2016년 0.9% 올랐다가 2017년 동결됐다. 이후 2018년 2.04%, 2019년 3.49%, 2020년 3.2%, 2021년 2.89%, 2022년 1.89%, 2023년 1.49% 각각 인상됐다.
올해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직장 가입자 14만6712원, 지역 가입자 10만7441원이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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