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트, 2분기 EU 및 유로존 경제성장률 0.3→0.2% 소폭 하향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의 통계 담당 기관 유로스타트는 6일 지난 2분기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을 0.2%라고 발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했던 추정치 0.3%보다 0.1%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이다.
팩트셋과 블룸버그는 7월 경제성장률 추정 전망치가 발표되기 전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유로존 경제가 0.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번 성장률 하향 조정으로 유로존, 특히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에 대한 우려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유럽연합(EU)의 통계 담당 기관 유로스타트는 6일 지난 2분기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을 0.2%라고 발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했던 추정치 0.3%보다 0.1%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이다.
유로스타트는 단일 통화 유로화를 사용하는 20개국 유로존뿐만 아니라 EU 27개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역시 7월 전망치 0.3%에서 0.2%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팩트셋과 블룸버그는 7월 경제성장률 추정 전망치가 발표되기 전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유로존 경제가 0.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번 성장률 하향 조정으로 유로존, 특히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에 대한 우려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1% 감소한 것으로 공식 자료에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