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 병력 철수’ 보도 일축…“작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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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병력을 철수했다는 일부 보도를 일축하며 군사작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래로 제닌을 총 4차례 공습했으며 이 지역에서 무장 대원 14명을 사살하고 도로 아래에 설치된 폭발물 약 30개를 해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열흘째 서안 북부의 제닌, 툴카렘, 투바스 등지에서 군사작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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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병력을 철수했다는 일부 보도를 일축하며 군사작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WAFA 통신은 현지시간 6일 새벽 서안 도시 제닌에서 이스라엘군이 병력을 물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군은 테러 대응 작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래로 제닌을 총 4차례 공습했으며 이 지역에서 무장 대원 14명을 사살하고 도로 아래에 설치된 폭발물 약 30개를 해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스크 지하 무기 저장고와 폭발물 제조 공간 등 많은 테러 인프라를 해체했으며 무기를 다량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열흘째 서안 북부의 제닌, 툴카렘, 투바스 등지에서 군사작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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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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