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실체, 동물뼈 무덤 테러범 사건의 전말은? (궁금한 이야기 Y)

정에스더 기자 2024. 9. 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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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딥페이크 논란'과 '동물뼈 무더 테러범' 사건을 다룬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추적 끝에 근원지가 일명 '지인방'이라고 불리는 외국 메신저 속 단체 채팅방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한편 사건의 전말은 6일 오후 9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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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궁금한 이야기Y'에서 들여다본다.

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딥페이크 논란'과 '동물뼈 무더 테러범' 사건을 다룬다.

최근 딥페이크 성착취물 관련 범죄와 개인정보 유출이 늘어나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추적 끝에 근원지가 일명 '지인방'이라고 불리는 외국 메신저 속 단체 채팅방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지은 씨(가명)는 딥페이크 영상 피해는 물론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협박 테러 메시지를 받았다. 비슷한 일을 겪은 열다섯 살 나영 씨(가명)는 "갑자기 모르는 해외 번호로 연락이 와서 이상한 음란물 사진이랑 영상을 막 보내면서 '이거 너 친구들한테 뿌리겠다'고 하니까 그게 너무 충격적이고 무섭다"라고 말했다.

가해자의 대다수는 10대였는데, 작년 7월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강 씨(가명)가 오해를 풀고 싶다며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강 씨는 학창 시절을 같이 지낸 동창생들을 피해로 몰아넣어 충격을 주었던 인물이다.

장사를 시작한 지 한 달 차인 소영 씨(가명)는 원인 모를 고약한 악취의 근원을 찾다, 평소 닫고 지내던 주방 뒤쪽 문을 열고 경악했다. 정체 모를 동물 뼈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구더기가 들끓고 있던 것이다.

닭 다리로 추정되는 뼛조각을 보고 닭 요리가 주력인 소영 씨의 가게를 견제하기 위한 치킨집 사장의 소행이라고 추측했으나, 해당 뼈는 시중의 닭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이어 소영 씨는 가게와 맞닿아 있는 건너편 빌라의 주민을 의심했다. 제작진은 빌라에도 엄청난 양의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게와 빌라 내 투기범이 동일인인지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사건의 전말은 6일 오후 9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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