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영 한미약품 R&D 센터장, 제7회 지식재산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전다윗 2024. 9. 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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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 4일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이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센터장은 "한미의 모든 연구원들과 함께 합심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식재산권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지식재산의 날 표창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한미의 R&D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지식재산권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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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발전·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 공로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이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인영(오른쪽) 한미약품 R&D센터장이 지난 4일 '제7회 지식재산의 날'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한미약품]

이 표창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센터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R&D)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식재산 활용 중요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최 센터장은 지난 25여 년간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신약 개발을 총괄해 왔다. 현재 한미약품은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분야에서 국내 제약사 중 최다 규모인 30여 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한미의 모든 연구원들과 함께 합심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식재산권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지식재산의 날 표창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한미의 R&D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지식재산권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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