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영 고서연 활약 하나은행, 캐세이 꺾고 4강행…삼성생명은 3위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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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대만 캐세이를 완파하고 막차로 4강에 진출했다.
하나은행은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캐세이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73–57로 승리했다.
조별예선 2승2패를 기록한 하나은행은 삼성생명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 따라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하나은행은 양인영(13점 6리바운드)과 진안(10점), 고서연(12점), 엄서이(8점), 박소희(4점 5어시스트), 김정은(5점) 등의 고른 활약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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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하나은행이 대만 캐세이를 완파하고 막차로 4강에 진출했다.
하나은행은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캐세이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73–57로 승리했다. 조별예선 2승2패를 기록한 하나은행은 삼성생명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 따라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쿼터 캐세이 황 린촨을 막지 못한 하나은행은 종료 직전 터진 김정은의 3점포로 16-1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2쿼터 초반 엄서이의 활약으로 24-16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교체멤버 위주로 경기를 치렀고, 2쿼터에만 8점을 넣은 고서연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38-30으로 마쳤다. 3쿼터 다시 주축을 투입 55-42로 간격을 유지한 하나은행은 4쿼터까지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양인영(13점 6리바운드)과 진안(10점), 고서연(12점), 엄서이(8점), 박소희(4점 5어시스트), 김정은(5점) 등의 고른 활약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고서연, 엄서이 등 백업멤버들이 힘을 내며 주축들도 어느 정도 체력을 안배했다.
캐세이는 조별예선을 1승3패로 마무리했다. 이날 링촨이 18점, 샤오 위원이 9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4강에 막차로 합류한 하나은행은 오는 7일 일본 후지쯔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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