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 농촌왕진버스 서산 대산농협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충남세종본부가 서산 지역에서 올해 들어 두번째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을 찾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펼친다.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을 비롯해 송연광 농협서산시지부장, 김갑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의료진과 대산농협 직원들을 격려하고 왕진버스 진행과정을 살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여명 주민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진으로 참여한 대전대 한방병원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도 맺어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농협충남세종본부가 서산 지역에서 올해 들어 두번째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을 찾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펼친다.
지난 5일 대산농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서산시, 대산농협이 공동 주관해 이뤄졌다.
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난 6월 첫 운영된 운산면 왕진버스보다 20~30명 더 많은 300여명의 주민이 찾아 한방의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을 비롯해 송연광 농협서산시지부장, 김갑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의료진과 대산농협 직원들을 격려하고 왕진버스 진행과정을 살폈다.
백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지역 취약계층에 다양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대산지역 어르신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부는 올해 관할 농촌 및 인구감소 지역 31곳을 대상으로 약 9000여명에게 왕진버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충남세종농협은 의료진으로 참여한 대전대 한방병원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영 계약서 찢어"…김광수가 밝힌 '티아라 왕따' 사건 전말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는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
- 커피 28잔 단체 주문에…업주 향해 "씨XX이네" 욕설한 배달 기사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다리 마비 근황
- "망상이나 착란 아니냐"…띠동갑 상사 성폭행 피해자, 꽃뱀 취급에 창 밖 '투신'
- "우중충해" vs "정석이다"…제니 블랙 하객룩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
- 원희룡 "靑 이전은 노무현·문재인 공약…민주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커플템 NO"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日 AV스타' 아오이 소라 "살면서 느낀 가장 큰 고통"…난소낭종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