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회의원 “추석 이후 군공항 이전 위해 전남 방문”

박지성 2024. 9. 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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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국회의원들이 추석 이후 전남을 방문해 군 공항 이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6일) 광주시청에서 양부남 시당위원장 등 광주 지역 8명의 국회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하는'광주 군 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군 공항 이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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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의 국회의원들이 추석 이후 전남을 방문해 군 공항 이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6일) 광주시청에서 양부남 시당위원장 등 광주 지역 8명의 국회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하는‘광주 군 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군 공항 이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전남 국회의원과 지사 등이 함께하지 못해 반쪽 행사가 됐지만 반쪽짜리 행사라도 시작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추석 이후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전라남도를 방문하여 전남지역 지자체의 입장을 듣고, 광주·전남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책 강구와 후속 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초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전남 국회의원 연석회의’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의 불참으로 광주 간담회로 변경됐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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