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온열질환 산재 사망 재발 우려 커…제도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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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폭염 속에 작업을 하다 숨진 20대 에어컨 설치 기사의 분향소를 찾아 온열질환 산재 사망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오늘(6일) 광주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 마련된 고(故) 양준혁 씨의 분향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한 뒤, "이 사고는 관리 소홀로 인한 것"이라며 "책임져야 할 사람이 반드시 책임지도록 챙기고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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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폭염 속에 작업을 하다 숨진 20대 에어컨 설치 기사의 분향소를 찾아 온열질환 산재 사망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오늘(6일) 광주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 마련된 고(故) 양준혁 씨의 분향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한 뒤, "이 사고는 관리 소홀로 인한 것"이라며 "책임져야 할 사람이 반드시 책임지도록 챙기고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후변화로 갈수록 여름이 더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고 재발 우려가 크다며 "근로복지공단 내 업무상 질병 또는 산재 판단 기준에서 고온에 노출되는 시간, 휴식 시간 보장과 같은 부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정립하도록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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