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야식 수요까지 잡는다" 쿠팡이츠, 전국 모든 지역서 주문 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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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문 가능 시간을 확대하고 아침·야식 수요 공략에 나선다.
6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배달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12시에서 오전 6시~ 다음날 오전 3시까지로 연장한다.
이전까지 쿠팡은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주문 가능 시간을 확대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날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 지역의 주문 가능 시간이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로 통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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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쿠팡이츠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문 가능 시간을 확대하고 아침·야식 수요 공략에 나선다.
6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배달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12시에서 오전 6시~ 다음날 오전 3시까지로 연장한다.
이전까지 쿠팡은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주문 가능 시간을 확대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날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 지역의 주문 가능 시간이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로 통일됐다.
이번에 주문 가능 시간이 변경된 지역은 경상도에서는 ▲대구 달성군 ▲경상남도 진주 ▲거제 ▲밀양 ▲통영 ▲사천 ▲창원시 마산회원구 ▲포항 ▲경주 ▲안동 ▲김천 ▲영주 ▲상주 ▲영천 등이 포함됐다.
전라도에선 ▲광양 ▲목포 ▲나주 ▲순천 ▲여수 ▲익산 ▲정읍 ▲군산, 충청도에선 ▲서산 ▲당진 ▲논산 ▲공주 ▲보령 ▲충주 ▲제천 지역의 주문 가능 시간이 확대된다.
강원도에선 ▲강릉 ▲동해 ▲속초, 제주도에선 서귀포시의 주문 시간이 연장됐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츠가 전국으로 무료배달 적용 지역을 확대한 데 이어 전국에서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혜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배달 업계 점유율 싸움이 더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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