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걸그룹’ 미야오 데뷔 “거를 타선 없는 5인의 4번 타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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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따윈 필요 없어.'
케이(K)팝 걸그룹 계보의 '일획'을 그었다 해도 무방할 프로듀서 테디가 'A부터Z까지 도맡은 미야오'인 만큼 부담감 또한 상당했을 대목.
귀여움 건너 뛰고 선 굵은 '걸 크러시'로 출발점을 삼은 부분이며 전소미 메가 히트곡 '패스트 포워드'처럼 멜로디, 템포, 안무까지사족 빼고 '그저 직진'인 것까지 미야오가 '진일보한 테디 걸그룹의 현재 그리고 미래'임을 증명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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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향한 첫인상을 ‘한 줄 요약’하자면 이렇다. 프로듀서 테디에, 같은 소속사 로제, 전소미까지 이 엄청난 ‘후광’ 연내 조기 졸업 가능할 듯한 ‘고(高)스펙 여성 신예’가 등장했다. 이름조차 남다름 그 자체인 미야오(MEOVV)다.
프로듀서 테디 ‘1호 걸그룹’ 미야오가 6일 정식 데뷔했다. 불과 수년 전 풍경을 연상케 하듯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 케이스. 라이브와 일명 ‘사녹’(사전녹화) 일부가 오가는 속에서 미야오는 그룹 이름과 동일한 데뷔곡 ‘미야오’을 선보이며 “5세대 대표 걸그룹이 되겠단” 당찬 포부가 ‘곧 현실’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멤버는 5명. 수인, 안나, 엘라, 가원, 나린은 앞서 개인 트레일러를 유튜브 등에 순차 공개하며 누구하나 ‘거를 타선 없는’ 극강 라인업임을 자신 있게 드러냈다.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실체를 드러낸 멤버들은 공들인 편집영상도 ‘무력화’시키는 ‘무보정 미모’ 소유자들임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케이(K)팝 걸그룹 계보의 ‘일획’을 그었다 해도 무방할 프로듀서 테디가 ‘A부터Z까지 도맡은 미야오’인 만큼 부담감 또한 상당했을 대목.
귀여움 건너 뛰고 선 굵은 ‘걸 크러시’로 출발점을 삼은 부분이며 전소미 메가 히트곡 ‘패스트 포워드’처럼 멜로디, 템포, 안무까지사족 빼고 ‘그저 직진’인 것까지 미야오가 ‘진일보한 테디 걸그룹의 현재 그리고 미래’임을 증명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쇼케이스에서 테디를 비롯해 같은 소속사 선배 뮤지션 로제와 전소미 등이 소환, 언급되긴 했지만 이제부턴 자신들의 스토리텔링만을 해도 무방하지 싶은 ‘특별한 존재감’ 또한 뽐냈다.
여기에 예비 팬덤을 향한 ‘첫 일성’을 우리 말을 위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에스파냐어까지 동원함으로서 이들 지향점은 시작부터 ‘글로벌’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했다.
이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치열한 케이팝 경쟁 구도에 자리잡을 지는 ‘미야오’ 영문 명(MEOVV) ‘오기’(誤記)가 얼마나 빨리 종식될 지와 맞물려도 있을 것 같다. 그 만큼 화제성은 차고, 넘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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