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풍선효과?‥한화생명, 9월 주택담보대출 물량 소진으로 접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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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제2금융권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화생명의 주담대 물량이 조기 소진됐습니다.
한화생명은 9월 주택담보대출 물량이 어제(5일)까지 나흘 만에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오늘(6일) 오전부터 9월 주담대 신청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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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제2금융권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화생명의 주담대 물량이 조기 소진됐습니다.
한화생명은 9월 주택담보대출 물량이 어제(5일)까지 나흘 만에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오늘(6일) 오전부터 9월 주담대 신청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보험사에 주담대 신청이 쏠려 물량이 조기 소진된 것은 이례적으로, 보험사 중 주담대 취급액이 가장 많은 삼성생명이 지난 3일 수도권 주담대를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수요가 한화생명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은행권은 최근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케이뱅크 등이 잇따라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449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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