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80대 노인이 몰던 승용차, 전봇대 충돌… 3명 중경상

김종구 기자 2024. 9. 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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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13분께 부천 고강동 주택가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함께 탄 70대 여성과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고, A씨도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만 스스로 차량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며 "나머지 동승자 2명을 구조해 이송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동승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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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강동 교통사고 현장. 부천소방서 제공

 

6일 낮 12시13분께 부천 고강동 주택가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함께 탄 70대 여성과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고, A씨도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만 스스로 차량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며 "나머지 동승자 2명을 구조해 이송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동승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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