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아파트 11층서 불…2명 연기흡입·15명 대피 소동

강정태 기자 2024. 9. 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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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42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연기 흡입을 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또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장비 20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27분 만인 오후 5시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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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만원 재산피해
6일 오후 4시42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모습(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6일 오후 4시42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연기 흡입을 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또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가재도구와 건물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선 45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장비 20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27분 만인 오후 5시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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