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서울의 봄', 추석 특선영화로 본다…SBS TV최초 편성

김현록 기자 2024. 9. 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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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 흥행작 '서울의 봄'이 이번 추석 특선영화로 전파를 탄다.

SBS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를 TV 최초 방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3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무려 1312만 관객을 모은 히트작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 군사반란이 발생하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뀐 그 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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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서울의 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300만 흥행작 '서울의 봄'이 이번 추석 특선영화로 전파를 탄다.

SBS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를 TV 최초 방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3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무려 1312만 관객을 모은 히트작이다. 역대 개봉 영화 9위에 올랐으며, 한국영화 역대 순위로는 7위에 해당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 군사반란이 발생하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뀐 그 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신군부가 주도한 12.12 사태의 긴박했던 9시간을 힘있는 연출, 묵직한 열연으로 스크린에 옮겨 지난 겨울 내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비트' '태양은 없다' '감기'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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