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초등학생 대상 '환경보건 이동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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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가 6일 오후 천안 성거초등학교에서 '2024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개최했다.
이용진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건 수칙 등을 알리고 있다"면서, "이동학교 외에도 환경보건교실, 건강나누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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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내 환경오염물질노출 취약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지역 거주 학생들에게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예방·관리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이동학교에는 성거초등학교 6학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 영향과 대응법 강연 ▲코딩봇 보드게임(기후위기 대탈출 모둠 체험) ▲탄소중립 실현 및 건강을 지키는 환경보건 수칙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용진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건 수칙 등을 알리고 있다"면서, "이동학교 외에도 환경보건교실, 건강나누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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