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유지...첫 2년 연속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에 이어 다시 동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지난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7.09%로 정해졌는데,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처음입니다.
정부는 지역, 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 때문에 보험료율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고물가, 고금리 속에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여력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에 이어 다시 동결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 1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지난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7.09%로 정해졌는데,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처음입니다.
정부는 지역, 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 때문에 보험료율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고물가, 고금리 속에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여력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보험료율이 동결되더라도 계획된 필수의료 투자는 차질없이 이행할 거라며 국민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재정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반도 위협하는 태풍의 신호? "언제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 [Y녹취록]
- [단독] 강남 한복판 10대 집단 폭행...출동 경찰관도 때려
- '투잡' 뛰던 세 아이 父 만취 차에 '의식 불명'…가해자는 퇴직 의사
-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항소심도 징역 30년 구형
- "링컨은 동성애자" 주장 미국 다큐 영화 개봉 논란..."증거 없다" 반박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