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럽서도 '완전자율주행 테슬라' 달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내년부터 유럽과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유럽까지 FSD를 도입하면 주요 선진국 중 한국과 일본 정도만 FSD가 안 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테슬라AI'의 로드맵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1분기부터 중국과 유럽에서 미국 같은 FSD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 승인만 받으면 FSD를 서비스할 수 있을 정도로 유럽과 중국에서 데이터가 확보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내년부터 유럽과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유럽까지 FSD를 도입하면 주요 선진국 중 한국과 일본 정도만 FSD가 안 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테슬라 운전자가 FSD를 사용 중이다.
5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자사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자율주행 관련 로드맵을 공개했다. '테슬라AI'의 로드맵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1분기부터 중국과 유럽에서 미국 같은 FSD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다만 각국 정부의 규제를 통과해야 해서 승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정부 승인만 받으면 FSD를 서비스할 수 있을 정도로 유럽과 중국에서 데이터가 확보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테슬라 주가는 FSD 도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 연속 4%대로 급등세를 타며 230달러까지 올랐다.
[실리콘밸리 이덕주 특파원 / 서울 박제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술마시고 대문 앞에다”…이사 결정한 아나운서 김대호 ‘솔직고백’ - 매일경제
- “이선균, 협박에 큰 고통”…공갈범에 3억 전달한 지인, 울먹이며 한 말 - 매일경제
- 96위인데, 졸전 끝 충격의 무승부…경기 끝나자 김민재가 한 돌발행동 - 매일경제
- “일 없으면 교육시키고, 원격근무자는 웹캠 켜라”...삼성, 직원들 기강 잡는다 - 매일경제
- “국민을 거지로 만들고 싶냐, 이재명 뽑지 말자”…금투세 분노 폭발한 개미들 - 매일경제
- “부럽고 화난다”…전직원에 350만원 추석 보너스 주는 이 회사 - 매일경제
- “남편 월급으로는 감당 못한다” 확 바뀐 서울·수도권 아파트 인기…33평 이하 청약 경쟁률 쑥
- “10억 행운 날릴뻔했다”...로또 1등 지급기한 20일 남기고 찾아간 사연 - 매일경제
- “아이가 다쳐도 화내지 않기”…부모에게 ‘집단선서’ 강요한 中유치원, 논란 - 매일경제
- “누구보다 괴로운 하루” 항상 밝던 손흥민이 어두웠다...“감독 선임, 우리가 바꿀 수 없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