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軍 복무여건 획기적 개선"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안정훈 기자(esoterica@mk.co.kr) 2024. 9. 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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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6일 취임 일성으로 장병들의 급여와 주거 등 복무여건 개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복무가 자랑스럽고 선망의 대상이 될뿐만 아니라, 인생의 가장 보람된 순간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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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국가인권위원장
청문보고서 불발, 尹 임명강행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왼쪽)이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에서 신원식 전임 장관으로부터 국방부기를 넘겨받고 있다. 뉴스1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6일 취임 일성으로 장병들의 급여와 주거 등 복무여건 개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복무가 자랑스럽고 선망의 대상이 될뿐만 아니라, 인생의 가장 보람된 순간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곧바로 임명 절차를 밟았다.

[김성훈 기자 /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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