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축제 ‘놀아Boeun청년’ 열려

임양규 2024. 9.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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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오는 13~14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2회 보은청년축제인 '놀아Boeun청년'을 연다.

보은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년문화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다.

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진돼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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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오는 13~14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2회 보은청년축제인 ‘놀아Boeun청년’을 연다.

보은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년문화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다.

‘놀아Boeun청년’ 홍보물. [사진=보은군]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설계했다. 다양한 청년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노래자랑, 버스킹, DJ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진돼 있다.

먼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팀 ‘시선’, ‘권유밴드’와 주요 국내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한다.

또 ‘랜덤플레이스댄스’와 ‘청년뱃들노래자랑’으로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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