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커플’ 다시 만났다…변우석♥김혜윤, ‘선업튀’ 회식서 나란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를 모았던 변우석과 김혜윤이 다시 만났다.
지난 5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은 SNS에 ‘선업튀’ 배우들과 작가가 친목을 도모하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날 윤종호 감독은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항상 애정하고 응원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다들 바쁘겠지만 시간 맞춰 좋은 추억 또 만들어보자구~~”라고 적었다.
‘선업튀’ 배우들의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16일 ‘선업튀 ’배우들과 스태프는 태국 푸껫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김혜윤, 허형규, 송건희 등이 휴가를 즐겼고 배우 변우석은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변우석은 ‘선업튀’에 함께 출연했던 엔플라잉 이승협의 신곡 홍보까지 신경 쓰며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매 화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선친자’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을 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온 작품이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선업튀’가 6주 연속 1위를 기록 한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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