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김소연, 애교 콧소리에 파워풀한 가창으로 ‘여기서’ 재해석

손봉석 기자 2024. 9.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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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쓰리랑’ 방송 캡처



가수 김소연이 간들 섹시미를 보여줬다.

김소연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의 ‘박터졌네’ 특집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소연은 미(美) 팀 대표로 출전했다. 김소연은 상큼 발랄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한층 물오른 미모와 애교 넘치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앞서 김소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서지오를 언급하며 “‘제2의 서지오’로 변신하기 위해서 서지오 선배님께 바치는 곡 ‘여기서’를 선곡했다”고 밝혔고, “선배님이 파워풀 섹시라면 저는 간드러진 섹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에서 김소연은 깜찍한 댄스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 파워풀한 가창으로 탄탄한 실력을 뽐낸 김소연은 트레이드 마크인 애교 콧소리를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기서’를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김소연은 97점을 받아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김소연은 박영규와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가르게 됐다. 이 가운데 김소연은 박영규의 거짓말에 속아 가위바위보에서 지게 됐고, “누구든 믿는 게 아니다”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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