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고려인 지원 현장 의견 청취

안영록 2024. 9.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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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가 6일 고려인 지원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도의회 정책복지위는 이날 충북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방문해 고려인 이주정책과 외국인 정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재외동포 지원시설을 견학했다.

위원회는 제천시가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 및 정책 지원사업과 충북도의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 등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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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가 6일 고려인 지원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도의회 정책복지위는 이날 충북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방문해 고려인 이주정책과 외국인 정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재외동포 지원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는 정책복지위 이상식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5명과 오세화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 맹은영 제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방문해 고려인 이주정책과 외국인 정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재외동포 지원시설을 견학했다. 사진은 이상식 위원장의 발언 모습. [사진=충북도의회]

위원회는 제천시가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 및 정책 지원사업과 충북도의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중앙아시아 3국의 고려인 이주와 이주 고려인 지원 정책 탐구를 위해 실시하는 공무국외출장과 연계한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방문에선 이주 고려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센터에 입주한 고려인 거주시설 등을 둘러봤다.

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해 고려인 관련 지원 정책을 탐구하고, 정책 실효성 등을 확인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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