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늦더위 이어져… 전국 곳곳 소나기

이은영 2024. 9. 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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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토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로 전망된다.

7일은 경기동부·강원영서·충청내륙·남부지방·제주에 오전에서 밤(경남은 8일 새벽)까지, 8일은 강원내륙·강원산지·전라동부·영남·제주에 소나기가 오겠으며 강수량은 5~20㎜(7일 남부지방은 5~40㎜)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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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가을비가 내려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주말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토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창원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1도, 창원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7일은 경기동부·강원영서·충청내륙·남부지방·제주에 오전에서 밤(경남은 8일 새벽)까지, 8일은 강원내륙·강원산지·전라동부·영남·제주에 소나기가 오겠으며 강수량은 5~20㎜(7일 남부지방은 5~40㎜)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 제주 등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 경남, 제주 곳곳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해안 일부와 남해안, 제주는 당분간 열대야가 이어진다.

7일은 수도권·전남·경남, 8일은 수도권·충남·호남·경남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으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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