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기시다, 강제징용에 "과거 수많은 사람들 힘들고 슬픈 경험에 가슴 아파"

김학재 2024. 9. 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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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일제 강제징용과 관련, "이곳 서울에서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대단히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것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한일 정상회담에서 "1998년 일한 공동선언을 포함해 역사 인식과 관련,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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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기시다 日 총리, 정상회담서
"과거사, 역대 내각 입장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일 확대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일제 강제징용과 관련, "이곳 서울에서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대단히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것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한일 정상회담에서 "1998년 일한 공동선언을 포함해 역사 인식과 관련,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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