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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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6일 강릉서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릉경찰서는 앞서 지난 7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학교폭력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건전한 사회망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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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6일 강릉서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며 중독성 범죄 사전 차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길우 서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높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챌린지 동참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우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전제원 청소년육성회 강릉지구회 회장을 지목했다.
강릉경찰서는 앞서 지난 7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학교폭력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건전한 사회망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황선우 woo674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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