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황선우 2024. 9. 6.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6일 강릉서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릉경찰서는 앞서 지난 7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학교폭력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건전한 사회망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6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강릉경찰서 제공)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6일 강릉서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며 중독성 범죄 사전 차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길우 서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높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챌린지 동참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우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전제원 청소년육성회 강릉지구회 회장을 지목했다.

강릉경찰서는 앞서 지난 7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학교폭력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건전한 사회망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황선우 woo6745@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