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파묘’ 무속인이 3년 안에 결혼한다고, 지금 여친은…”

강주일 기자 2024. 9. 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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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SNS캡처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영화 ‘파묘’의 무속인에게들은 결혼 시기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이민우는 올 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의 자문 무속인과 만난 얘기를 들려줬다.

그는 “어느 방송에서 만나게 됐다”면서 “3년 안에 결혼을 한다는 얘기도 해주셨고, 10년 뒤에는 고비가 올 거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점이나 이런 걸 자주 보는 편이냐”고 묻자 그는 “자주 보는 건 아니다. 사실 결혼에 관심을 가져볼까해서 시도했다. 3년 안에 결혼을 한다고 하니 언젠간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솔비는 “민우 오빠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싶어 한다”며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이민우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현명한 사람, 저를 잘 리드해줄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면서 이민우는 “아직은 ‘신화창조’(팬덤명)이 여자친구다”라며 “만약 팬과 결혼한다는 상상도 잠깐 해봤다.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해 방청석에 있던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민우는 요즘 화가로 활동 중인 근황도 전했다. 그는 “중학교때까지 그림만 그리다가 미대를 가려했는데 연극영화학과를 가서 진로가 바뀌었다. 그림 그린지는 1년 밖에 안 됐지만, 재주가 있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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