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건강보험료율 7.09%로 결정…2년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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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건강보험 직장·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7.09%로 결정됐다.
건보료율이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5년도 건보료율을 올해와 같은 7.09%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건 2009년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이며, 2년 연속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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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5년도 건보료율을 올해와 같은 7.09%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월평균 건보료는 직장가입자 14만6712원, 지역가입자 10만7441원 수준이다.
건보료율은 물가 상승과 의료비 증가 등을 고려해 거의 매년 인상돼왔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건 2009년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이며, 2년 연속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여력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이래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건강보험 재정 여건을 고려해 보험료율은 올해와 같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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