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우호증진단 해단식…외교 장관 “청년 교류로 한중 관계 열매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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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이 오늘(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해단식에 참석해 "한중관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하고 교류할 때 관계의 '뿌리'가 더욱 튼튼해져 한중관계라는 '열매'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의 청년 대표들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협력한 우호증진단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관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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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이 오늘(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인 20명, 중국인 10명 등 30명으로 구성된 우호증진단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한중지방도시 홍보 카드뉴스 제작 등 양국 국민 간 상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해단식에 참석해 “한중관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하고 교류할 때 관계의 ‘뿌리’가 더욱 튼튼해져 한중관계라는 ‘열매’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청년 및 국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이번 경험을 토대로 미래 한중관계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책임있는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양국의 청년 대표들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협력한 우호증진단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관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한중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캡틴 따거’(본명 문신호)가 한중 우호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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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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