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 환급"…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맞이 행사

김기현 기자 2024. 9. 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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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15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56개 점포 중 44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구매 당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거친 뒤 환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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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수원시 제공) 2024.9.6/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15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56개 점포 중 44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최대 환금 금액은 2만 원이다.

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일 경우에는 1만 원을, 6만 7000원일 경우에는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당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거친 뒤 환급받으면 된다.

다만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법인카드 구매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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