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부분 중단 4곳...파견 군의관 도움될 것"

김주영 2024. 9.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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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원 응급실 운영에 문제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응급실 현황을 공개하면서 파견 군의관이 현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현재 응급실 운영을 부분적으로 중단한 병원은 건국대충주병원 등 전국에 4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응급실에서 근무하든 배후진료를 돕든 현장엔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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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원 응급실 운영에 문제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응급실 현황을 공개하면서 파견 군의관이 현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현재 응급실 운영을 부분적으로 중단한 병원은 건국대충주병원 등 전국에 4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기준으로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88곳으로 하루 전보다 14곳이 줄었고, 평시 평균인 109곳보다 21곳이 감소했습니다.

정 실장은 큰 병이라고 생각되면 119에 신고해 안내를 따라달라면서 그렇지 않은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중소병원 응급실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응급실에서 근무하든 배후진료를 돕든 현장엔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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