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ESG 환경 개선 청주 화물차 무시동 장비 지원

안영록 2024. 9. 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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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화물차 무시동 장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6일 서원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날 ESG 환경 개선 청주지역 화물차 무시동 장비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모금회가 지원하는 ESG 환경 개선 청주지역 화물차 무시동 장비 지원사업 예산은 13억88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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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화물차 무시동 장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6일 서원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날 ESG 환경 개선 청주지역 화물차 무시동 장비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미 서원대 교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과 정동의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ESG 환경 개선 청주지역 화물차 무시동 장비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2024. 09. 05. [사진=서원대학교]

충북모금회가 지원하는 ESG 환경 개선 청주지역 화물차 무시동 장비 지원사업 예산은 13억8850만원이다.

청주시 소재 화물차에 무시동 히터와 무시동 에어컨(각 735대) 설치를 지원한다. 무시동 히터는 대당 60만원, 무시동 에어컨은 대당 110만원이다.

이달 중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 차량을 선정한다.

사업 책임교수인 김충곤 서원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은 무시동 히터와 무시동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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