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24시] 논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대응 가상훈련

논산시, 담당 공무원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
강경도서관서 '영화로 만나는 의학의 세계' 열려…120명 참석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충남 논산시는 부적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가축전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구제역(FMD) 방역 가상훈련'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상훈련에서는 초기 대응부터 살처분, 방역 강화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고 도와 각 시·군 관계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농가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백성현 시장은 "계속 가축방역 시스템을 점검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담당 공무원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

충남 논산시는 정보시스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Cloud) 서비스는 물리적 서버 구매 대신 서비스 공급자에게 일정 비용을 내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자원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정수범 콘텐츠브릿지 사업본부 이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클라우드의 기본 개념과 클라우드 도입 사례, 국내외 동향 등을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경도서관서 '영화로 만나는 의학의 세계' 열려…120명 찾아

충남 논산시는 강경도서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인문학-영화로 만나는 의학의 세계'에 시민 120여 명이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퓨전 음악팀 '라라앙상블'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고병수 작가 겸 의사의 의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경도서관 관계자는 "충남도서관과의 협업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시민께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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