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입대 해외영주권자 등 병무청 모범 현역병사 표창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4. 9.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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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이 6일 질병·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4급) 판정을 받았거나 해외 영주권자임에도 스스로 현역 입대한 모범병사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이태경 일병은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병무청장 표창장을 받은 일본 영주권자 박성현 일병은 6·25전쟁 참전용사인 외할아버지와 공군 복무 중 순직한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나라를 지키고자 낮선 조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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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이 6일 질병·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4급) 판정을 받았거나 해외 영주권자임에도 스스로 현역 입대한 모범병사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이태경 일병은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입영판정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 일병은 재검을 받고 자진 입대해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병무청장 표창장을 받은 일본 영주권자 박성현 일병은 6·25전쟁 참전용사인 외할아버지와 공군 복무 중 순직한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나라를 지키고자 낮선 조국으로 돌아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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