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방안 마련 나서

장수인 기자 2024. 9. 6.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가 최근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 시행사인 지인이앤씨가 익산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 실태와 이용자 안전대책, 주‧정차 관리 방안 대책 등을 보고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방안 연구회는 박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선 의원, 김순덕 의원, 김진규 의원, 소길영 의원, 신용 의원, 정영미 의원, 조남석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방안 연구회가 6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익산시의회 제공)/뉴스1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가 최근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익산시의회는 6일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원 연구단체인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종대) 회원들과 공무원, 익산시 PM 운영업체 3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 시행사인 지인이앤씨가 익산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 실태와 이용자 안전대책, 주‧정차 관리 방안 대책 등을 보고했다. 이어 운영업체 3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회 위원들의 연구방향 논의‧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박종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시 교통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면서 활성화되고 있지만, 오히려 그에 따른 안전사고와 무단방치에 대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며 "본 용역을 통해 익산시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대책과 주차‧무단방치에 대한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방안 연구회는 박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선 의원, 김순덕 의원, 김진규 의원, 소길영 의원, 신용 의원, 정영미 의원, 조남석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11월까지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