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 선사"…음성 명품 농특산물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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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앵커>
[임정엽/경북 영양군 : 분위기도 좋고 물건도 많고, 첫째 인삼을 명절이 끼어서 사려고 왔는데 물건이 좋아요. 그래서 많이 사가려고요.] [박주영/충북 음성 고추 생산자 : 작년에는 3만 5천 근 나왔거든요. 올해는 1만 근. (생산량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도 소비자가는 더 내려갔고.] 음성군 통합 농특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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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충북 음성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음성 명작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모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식물 심기에 한창입니다.
흙을 만지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미니 경운기도 직접 운전하며 오늘만큼은 꼬마 농부가 되어봅니다.
[정민지·김하진/충북 음성군 맹동면 : 아이랑 같이 나와서 체험하니까 너무 재밌었어요. 아이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고요.]
명작 장터에서는 음성군에서 나고 자란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직접 키운 질 좋은 농작물을 선보이니 믿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임정엽/경북 영양군 : 분위기도 좋고 물건도 많고, 첫째 인삼을 명절이 끼어서 사려고 왔는데 물건이 좋아요. 그래서 많이 사가려고요.]
[박주영/충북 음성 고추 생산자 : 작년에는 3만 5천 근 나왔거든요. 올해는 1만 근. (생산량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도 소비자가는 더 내려갔고.]
음성군 통합 농특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을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으로 묶어 전시하고 판매하는 축제입니다.
음성명작 브랜드로 농사짓고 판매하는 관내 농가는 4천800여 곳.
농산물 통합 마케팅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병옥/충북 음성군수 : 홈플러스에 쌀을 납품하는 등 많이 홍보가 되고 있고, 판매도 늘어나고 있어서 점차 우리 음성군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영상취재 : 주홍정 CJB)
CJB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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