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4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충남도 우수기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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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우수기관 표창은 그동안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시상식은 6일 부산시청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물리·화학적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 단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를 넘어선 고품격·고품질 순환경제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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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총력…학생 보호에 앞장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충남도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우수기관 표창은 그동안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시상식은 6일 부산시청에서 열렸다.
도는 2022년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와 발맞춰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제로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 일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선언, 민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 범도민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물리·화학적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 단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를 넘어선 고품격·고품질 순환경제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 도·민간 협력을 통해 단순한 사용 저감을 넘어선 맞춤형 순환경제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조기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끊임없는 도전!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막 올라
충남도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는 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둑·다트 등 전시 종목까지 진행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김태흠 지사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며 "도는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지원, 나아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까지 장애인체육의 문턱을 낮추고 그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총력…학생 보호에 앞장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교 딥페이크(허위합성물) 사안 대응을 위하여 도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긴급공문을 발송하고 도교육청 내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추는 등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및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지역별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장, 학부모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SNS와 학교 누리집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알림창을 게시하고 딥페이크 예방 홍보 자료(네모소식지, 배너 등)를 보급하였으며, 교육지원청 연계 교육공동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안 발생 시에는 원스톱 체계 운영, 피해 학생 및 교원을 위한 상담 지원, 피해 유형별 맞춤형 사안처리를 하기 위해 충남경찰청,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지역 성폭력 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 체제를 구축, 실태조사 및 현황 파악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딥페이크와 같은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는 명백한 디지털 성범죄"라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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