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대표는, 우리"...미야오, 테디 걸그룹 데뷔

송수민 2024. 9. 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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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미야오'(MEOVV)가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미야오가 6일 오후 데뷔 기념 글로벌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데뷔곡은 '미야오'(Meow)다.

한편 미야오는 6일 오후 6시 첫 싱글 '미야오'로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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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신인 걸그룹 '미야오'(MEOVV)가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자신들만의 정체성으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미야오가 6일 오후 데뷔 기념 글로벌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멤버 모두가 쉬지 않고 달려왔다. 준비해 온 것 전부 다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인사를 했다.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미야오는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걸그룹이다. 멤버는 엘라, 가원, 수인, 안나, 나린까지 5인조로 구성됐다.

나린은 "오래 기다렸던 데뷔를 앞두고 마음이 설렌다. 좋은 프로듀서님들, 멤버들과 함께하게 돼서 진심으로 행복하다. 각오가 단단한 만큼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나가 그룹명에 대해서 설명했다. "앞으로 멋지고 파워풀한 음악과 강렬한 색을 보여드릴 거다. 그러면서 귀엽고 순한 명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고양이의 양면성을 보여주기 위해, 시크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팀 이름 '미야오'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야오만의 강점과 차별적인 경쟁력은 무엇일까. 엘라는 "멤버들 모두 확실한 무기가 있다. 함께 했을때의 카리스마도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았다. 가원은 "로제 선배님께서 음악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이 있을 때 더 깊게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줬다"고 기억했다.

나린은 "소미 선배님은 우리의 정신적 지주다. 항상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힘이 났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곡은 '미야오'(Meow)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담은 인트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다. 가원은 "유니크한 곡이다. 미야오의 입체적인 매력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포인트 안무도 관전 포인트. 후렴구 부분에 맞춰 고양이 제스쳐가 바로 그 것. 미야오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난다. 수인이 직접 안무 동작을 선보였다.

데뷔 앨범 목표는 무엇일까. 수인 "데뷔라는 꿈을 이룬 지금은, 무대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관객들과 공연을 통해 소통하고, 글로벌 팬분들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다"고 희망했다.

안나는 "미야오란 이름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확실한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다채로운 모습이 있는 팀으로, 역시 미야오 라는 말을 많이 듣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린은 "K팝 걸그룹으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개성이다.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정신, 한계를 존중하는 마음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세대를 대표하는 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 멤버들은 팬들에게 "저희의 데뷔를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성장해 나가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미야오는 6일 오후 6시 첫 싱글 '미야오'로 정식 데뷔한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나

엘라

가원

나린

수인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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