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우 축사 폐업 보상금 지원…"악취 문제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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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이 한우 축사 폐업 보상금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소규모 한우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폐업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악취 저감 장비 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이 어려운 소규모 한우 축산 농가가 폐업을 희망할 경우 보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폐업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 등을 거친 뒤 적정한 보상금을 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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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한우 축사 폐업 보상금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소규모 한우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폐업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악취 저감 장비 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이 어려운 소규모 한우 축산 농가가 폐업을 희망할 경우 보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50두 미만 소규모 한우 축산 농가다.
완주군은 폐업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 등을 거친 뒤 적정한 보상금을 산정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축사 폐업을 완료하면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 문제를 둘러싼 주민 갈등이 빠르게 봉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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