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윤석철트리오, '굿 코리아 라운지'로 日 블루노트 입성

김민지 기자 2024. 9. 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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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일본 재즈 성지 무대에 선다.

이진아와 윤석철트리오가 공연을 펼치는 도쿄 블루노트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재즈 성지 블루노트의 아시아 최초 분점이다.

특히, 재즈 뮤지션이 블루노트에서 공연한다는 것은 세계 재즈 씬에서 그 커리어를 인정받는 중요한 모멘트로 여겨지는 만큼 이진아와 윤석철트리오의 도쿄 블루노트 입성은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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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일본 재즈 성지 무대에 선다.

이진아와 윤석철트리오는 오는 10월 20일~21일 일본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BLUE NOTE PLACE)와 10월 23일 오사카 블루야드(BLUE YARD)에서 '굿 코리아 라운지' 이진아&윤석철트리오 재팬 블루 투어'(이하 '굿 코리아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진아와 윤석철트리오가 공연을 펼치는 도쿄 블루노트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재즈 성지 블루노트의 아시아 최초 분점이다. 허비 행콕(Herbie Hancock), 팻 메스니(Pat Metheny), 칙 코리아(Chick Corea), 디안젤로(D'Angelo) 등 세계적인 재즈 거장들이 무대에 선 바 있다.

특히, 재즈 뮤지션이 블루노트에서 공연한다는 것은 세계 재즈 씬에서 그 커리어를 인정받는 중요한 모멘트로 여겨지는 만큼 이진아와 윤석철트리오의 도쿄 블루노트 입성은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독특한 음색과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다양한 팝 재즈를 아우르는 이진아와 클래식 재즈에 실험적 사운드를 더해 독창적 음악 세계를 구축한 윤석철트리오는 그간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풍부한 재즈 선율로 재즈 대중화에 기여해 온 이진아와 윤석철트리오가 '굿 코리아 라운지'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진아와 윤석철트리오는 오는 10월 20일~21일 일본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 23일 오사카 블루야드에서 '굿 코리아 라운지'를 연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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