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답답했으…이민우, '파묘' 무속인 만났다 "3년 안에 결혼한다고"

▲ 이민우.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민우가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민우는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파묘' 자문 무속인을 만났는데 3년 안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DJ 김태균은 "최근 영화 '파묘'에 자문한 무속인을 만났다고 하더라"라고 얘기를 꺼냈고, 이민우는 "3년 안에 결혼한다고 하더라. 또 10년 뒤에 고비가 온다고 말해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점을 자주 보지는 않는데 결혼점에 관심이 갔다. 3년 안에 결혼한다고 하니까 언젠가 하지 않겠느냐"라면서도 "잘 믿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이민우는 이상형에 대해 "저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현명한 사람을 원한다. 저를 잘 리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지금은 여자친구가 신화창조(팬클럽)다. 농담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팬과 결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상상도 했다. 가능성은 열려 있다"라고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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