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게 말하기 힘들었다” 김민아 이혼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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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스포츠 아나운서가 5년 전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6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그렇게 됐다.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다"며 그간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원조 야구여신'으로 촉망받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올해 SPOTV '스포타임 베이스볼'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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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그렇게 됐다.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다”며 그간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그는 “주변 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분들은 오히려 모른척 해주는 시간이 길어졌다.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 정도가 걸렸다”며 “사람들도 ‘왜 지난 일을 이제서야’ 라고 하는 반응에, 시간은 많은 걸 용서하는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냥 늘 그랬던거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조 야구여신’으로 촉망받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올해 SPOTV ‘스포타임 베이스볼’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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